2024.05.05 (일)
'폭주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7월 3일과 23일 안동시내 일대를 굉음질주한 폭주족 8명 중 4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4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10대 청소년으로 일부는 영주에서 폭주를 즐기기 위해 안동에서 합류한 후 안동시내를 활보하며 역주행과 중앙선침범, 굉음질주로 소음을 유발하여 그로 인해 운전자와 주민들로부터 112 신고가 빗발쳤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여름철 창문을 열어 놓고 생활하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굉음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아 지난 5월과 6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안동시청과 합동으로 견인차량 불...
대구경찰청은 지난 3월 1일 심야시간 대구지역 주요 도로에서 교통질서를 무시하고 신호위반 및 난폭운전을 일삼은 폭주행위에 대하여 채증영상 등을 분석하여, 우선적으로 폭주족 43명을 형사입건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나머지 폭주족에 대해서도 사법처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SNS를 통해 폭주의 집결장소를 파악한 뒤, 대구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경북지역에서도 폭주에 가담하였으며,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 시작해 동구 파티마삼거리 등 도심 곳곳을 무리 지어 저속으로 운행하거나 교통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파...
부산시의회 김태훈 시의원코로나19 이후 부산시 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지 않은 것을 두고 시의회가 강하게 비판했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태훈 위원장(연제구 1)은 8일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 관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2018년 17,611건에서 지난해 50,979건으로 급증했다”며 “특히 이륜차의 불법 인도 주행은 655건에서 3,944건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훈 위원장은 "자치경...